지진 대피요령

1.기본 대처 요령

1) 기본 행동요령
○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한다.
○ 지진은 길어야 1분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으므로 멀리 대피하려 하지 말고 있던 장소에서 안전한 위치를 찾는다.
○ 책임있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.
○ 인화성 물건인 성냥, 라이터, 가스렌지, 석유난로, 석유곤로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.
○ 평소 지진의 특성을 숙지하고, 지진발생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.
○ 비상 우선통화를 위하여 전화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한다.
○ 지진 직후 자신이 무사하다면 먼저 도피하려 하지 말고 주변의 다친사람이나 응급상황을 해결하려 해야하며 여진은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시간적 간격을 두고 온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.

2) 화재예방과 진압
○ 가스, 수도, 전선을 점검하고 파손되었다면 밸브를 잠근다.
○ 가스가 샌다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즉시 현장을 떠나서 해당기관에 신고한다.

3) 화재시 대피요령
○ 화재 발견시 연기가 바닥에 자욱하게 깔려 있을 때에는 안으로 들어가면 위험하다.
○ 바닥에서부터 20cm정도는 공기가 남아 있으므로 바닥 가까이 납짝 업드려 자세를 낮춘다.
○ 2층에서 뛰어 내릴때는 이불, 요, 담요, 방석 등을 낙하지점으로 떨어뜨리고 그 위로 뛰어 내린다.
○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이리저리 도망다니지 말고, 침착하게 담요로 몸을 감싸거나, 방바닥이나 마루바닥에 드러누워 뒹굴면서 손으로 두들겨서 끈다.
○ 지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지진에 동반되는 가옥의 붕괴같은 직접적인 피해보다, 그 뒤에 2차적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의한 피해이다.

4) 특수상황하의 행동요령
○ 질서유지에 협조 : 백화점, 극장, 번화가, 지하시설 등에서는 낙하물 사고 및 정전에 대비하여 유도요원의 지시에 절대적으로 따른다.
○ 열차, 버스, 지하철 내에서의 행동 : 열차, 버스, 지하철내에서는 선반위의 낙하물에 주의하고 특히 지하철에서는 감전 사고에 유의하여 함부로 외부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.
○ 운전중인 때의 행동 : 차량을 신속하게 평지나 지하차고로 대피시킨 후 차에서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.
○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유언비어로 인한 공포분위기 조성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정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한다.

5) 행정관서(방재기관) 조치사항
○ 재해대책본부 비상근무
○ 상황파악, 전파 및 위험지역 주민 대피지시, 지휘통솔
○ 수방단 및 예비군 비상대기 및 동원령 하달 검토
○ 위험시설 안전대책 강구
○ 유관기관 지원 및 협조체제 유지
○ 재해발생시 초동조치 및 응급 행동요령 등 계도
○ 화재발생에 대비 예방대책 강구
○ 초진시 주민행동지침 전파
○ 요동, 충돌, 낙하물에 의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화재발생시는 신속하게 초기 진화
○ 지진발생후 상황을 판단하여 대피여부를 결정
○ 혼란에 의한 인명 피해방지 대책 강구
○ 긴급구출 및 구호활동 전개
○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<지진대비 계획 : 중앙재해대책본부>

6) 평소의 대비
○ 라디오, 손전등, 비상구급함을 준비하고 가족 모두가 준비물이 어디에 있는지 숙지하며 밧데리는 손이 닿는 곳에 보관한다.
○ 응급 처리방법, 비상시 행동요령을 알아둔다.
○ 가스, 전기퓨즈상자, 수도의 밸브위치를 알아두고 가족 모두가 잠그는 법을 알게 한다.
○ 소방기구를 비치해 둔다.
○ 위험물의 보관상태를 점검한다.
○ 높은 선반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아두지 않는다.
○ 그외 가구나 찬장 등을 벽에 고정시키거나 지진 발생후 가족이 헤어졌을 때 만나는 방법을 계획해 둔다.

2. 지진발생시 장소별 대처요령

1) 집안에 있을 때
가) 나와 가족의 안전
○ 크게 흔들릴 때의 진동시간은 1∼2분이므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로 피하는 것이다. 이때 머리부분의 보호에 가장 신경쓰도록 한다.

○ 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부터 가구를 고정시키거나 생활용품 등이 떨어지지 않게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.
○ 1993년 7월 12일 일본 북해도 지진때에는 산과 건물이 그대로 주저앉고, 가스폭발로 여기저기에서 불이 났으며, 교통, 통신두절, 단전, 단수 등으로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되는 등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.

나)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한다.
○ 불을 끄는 것이 우선이다. 불이 나면 침착하게 불을 끄고 사태를 살핀 뒤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.
○ 석유, 가스 등을 사용하는 열기구와 전기 등 불이 날 수 있는 것들은 중간밸브를 잠그거나 스위치를 꺼야한다.
○ 옷에 불이 붙으면 담요로 몸을 감싸서 끄고 혼자일 경우 누워 뒹굴어서 끈다.
○ 연기로 인한 질식에 유의하여야 한다.

다) 놀라서 밖으로 나가지 말 것
○ 건물이 무너질 가능성은 적다.
○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거나, 블록담, 자동판매기 등이 넘어질 우려가 있는 집밖은 더 위험하다.
○ 놀라서 허둥지둥 다니면 뜻밖의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.

라) 평소 대피로를 확인할 것.

마) 화장실, 목욕탕은 면적이 좁은데 비하여 벽면이 많아서 비교적 안전하다.

바) 아파트 등 높은 건물에서는 비상대피 방법으로 문을 열고 나가는 곳을 확인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. 외국의 경우 문이 틀어져 열지 못하게 된 사례가 상당히 많이 있었다.

사) 만일의 경우를 예상하여 비상대피 방법에 대해서 평소에 늘 생각해 두며, 필요한 도구 등을 갖추어 두어야겠다.

아) 만약 급박할 때는 위층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.

2) 번화가나 빌딩가에 있을 때
○ 땅이 흔들리고 서 있지 못할 정도가 되면 가까운 곳에 있는 문기둥이나 담에라도 의지하고 싶어진다. 언뜻 보기에 튼튼해 보이는 이러한 것들이 실제는 위험한 것들이다.
○ 번화가, 빌딩가, 사무실 등에서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질 때 가장 위험하다. 우선 갖고 있는 소지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. 그리고 가까운 빌딩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.

3) 백화점, 극장, 지하, 운동장에 있을 때
○ 혼란은 일으키지도 말고 혼란에 휩쓸리지도 말 것.
○ 백화점이나 극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혼란이다.
○ 백화점이나 극장, 지하상가 등에는 안내 담당직원이 있어 비상시에 안내하도록 되어 있다.
먼저 안내에 따르도록 한다. 특히, 출구나 계단으로 몰려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.
○ 지하는 지진 발생시에 비교적 안전하나 정전 등의 불안에 의해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. 그러나 정전이 되어도 곧바로 *비상등이 켜지게 되어 있으므로 차분하게 행동하도록 한다.
○ 운동장에서는 놀라서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려가게 되는데 넓은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.

4) 사무실에 있을 때
○ 책상 밑에 들어가 웅크려 몸의 안전을 도모한다. (넘어지는 선반이나 책장은 위험)
○ 사무실에서는 무너지는 선반이나 책장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.
○ 선반이나 책장 등은 미리 벽에 고정시켜 둔다.
○ 전열기나 전기기구 등, 화재 원인을 신속히 제거하도록 한다.
○ 비상구를 확보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.

5)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
○ 안전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층으로 신속하게 대피를 !
○ 갇혀진 상태일지라도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린다.
○ 지진이나 불이 났을 때에는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된다.
○ 만일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각 층의 보턴을 전부 눌러, 엘리베이터가 정지하면 신속하게 내려, 안전을 확인한 후 대피한다.
○ 만일 갇히게 되었을지라도 침착하게 인터폰으로 관리실에 구조 요청을 하고 구조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.

6)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
○ 혼란에 주의하고 먼저 몸의 안전을!
○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는 것을 꽉 잡는다.
○ 지하철안은 비교적 안전하다. 만약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다른 차량에 치거나, 고압선에 감전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.
○ 갑자기 강한 충격이 올 수 있으므로 손잡이 등 차체에 고정되어 있는 것을 꽉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.
○ 차내 안내방송에 따라서 움직인다. 개인행동은 혼란의 원인이 된다.
○ 지하철역에서는 일시 정전이 되어도 비상등이 켜지게 되어 있다. 안내방송에 따르도록 한다. 놀라서 출구로 몰려가는 행위는 위험하고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.

7)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
○ 자동차는 도로의 오른쪽에 세우고 사태파악을! (운행은 혼란의 원인)
○ 지진이 일어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 난 듯한 상태가 되어 운전이 불가능하게 된다.
○ 차간 간격을 충분히 확보한 후 도로의 오른쪽에 정차한다.
○ 그 상태로 30분정도 상황을 살핀 후, 대피할 필요가 있을때에는 창문을 닫고 자동차 열쇠는 꽂은 채로, 차문은 잠그지 말고 인근지역의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 한다.

8) 등산이나 여행중일 때
○ 산사태, 절벽의 붕괴, 해일에 주의를!
○ 산사태, 절벽의 붕괴, 해일 우려 지역으로부터 신속히 대피한다.
○ 산근처나 급경사지에서 큰지진을 느끼면 곧바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한다. 산사태가 나거나 절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.
○ 해안에는 해일이 닥칠 염려가 있다. 시청, 소방서, 경찰서 등의 안내방송이나 텔레비젼, 라디오를 통해 해일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하게 대피한다.

9) 유언비어에 속지 맙시다
○ TV, 라디오나 행정기관의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.
○ 대지진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. 떠도는 헛소문이나 유언비어에 휩쓸리게 되면, 도리어 혼란을 더하게 할 뿐이다.
○ 라디오 텔레비젼의 방송이나 행정기관으로부터 직접 들은 정보만 믿고 사람들이 전하는 소문이나 출처불명의 정보에 휩쓸려 행동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한다.
○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정확한 정보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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